청우회, 한부모 가정에 선물 후원
청우회, 한부모 가정에 선물 후원
  • 아산데스크
  • 승인 2018.12.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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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회(회장 최영기)가 지난 28일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 행사 일환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오직·강연식)과 연계해 지역내 한부모 가정을 찾아 컴퓨터·모니터와 프린터기를 선물했다.

 ※ 사진설명 : 용화동 박○○군 세대에서 컴퓨터 및 프린터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박○○군 동생, 박○○군, 장병근 청우회 총무, 최영기 청우회 회장
용화동 박군 가정에 컴퓨터 및 프린터기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은 컴퓨터 보안 전문가가 장래 희망인 한부모 가정 학생의 소원 선물로 청우회 회원들이 컴퓨터·모니터와 프린터기를 지원한 것이다.

소원선물을 전달받은 박군은 "집에 있는 컴퓨터가 오래되고 성능이 좋지 않아 새 컴퓨터가 생기는 게 소원이었는데, 정말 신나고 기쁘다"고 고마워했다.

최영기 청우회 회장은 "한해가 가기 전 박군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고 형제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기쁘고 뿌듯하다"며 "박군이 소원 선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전진 해나갔으면 한다. 청우회 회원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우회는 연말연시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저소득취약세대 2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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