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 
온양2동,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1.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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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유태)가 지난 10일부터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과 함께 2019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전달하고 있다. 

온양2동이 어르신들에게 목욕권 및 이미용권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온양2동이 어르신들에게 목욕권 및 이미용권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은 외부활동 제한이 있어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시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돼 1월, 4월, 7월, 10월 등 모두 4회에 걸쳐 시행한다.

또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지원은 아산시의 특화된 노인복지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9매씩 총 연 18매를 제공하며 관내 목욕탕 및 미용실, 이발소, 온천수치료 병·의원에서 이용 가능하다.

전유태 온양2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목욕권과 이·미용권 전달과 복지상담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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