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직 온양5동장, 어르신 목욕권·이미용권 직접 배부
김오직 온양5동장, 어르신 목욕권·이미용권 직접 배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1.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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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직 온양5동장이 직원들과 함께 지난 7일~20일 2주간 22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2019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배부했다.

 ※ 사진설명 :온양5동 김오직 동장이 온양3통·18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배부하는 한편 변경된 이용방법을 어르신들께 설명하고 있다.
김오직 동장이 온양3통·18통 경로당에서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을 배부하면서 변경된 이용방법을 어르신들께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5동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추위와 미세먼지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수령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특히 이번 경로당 방문에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온양5동 복지팀장과 담당자가 동행해 복지상담을 병행하는 등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배부로 이용권을 수령하신 한 어르신(81)은 "날도 춥고 다리가 아파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쉬는 날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해 전달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오직 온양5동장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목욕권 및 이미용권을 전달하며 신년인사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평소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도 살피며 동정에 관해 당부의 말씀도 들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한편 체감하는 복지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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