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원)가 지난 28일 지역내 독거노인 44명을 초청해 아산온천(영인면 소재)에서 설맞이 ‘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목욕봉사 후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김종원 회장은 "우리 주위에 계신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가 아닌 우리의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목욕봉사에 임하고 있다. 추석에도 건강하게 어르신들을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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