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구슬땀'
도고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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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희)가 아산비젼봉사단(단장 박한규), DY AUTO나누리 봉사단(회장 이미경),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위원장 김종철)과 함께 지난 16일 중증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1. 16일 주거개선봉사 활동에 참여한 아산비젼봉사단(뒷줄 왼쪽 두 번째 박한규 단장)과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 김종철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아산비젼봉사단과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봉사는 아산비젼봉사단,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원 20여명이 참여해 중증장애인 가정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 및 주방·화장실 청소를 담당하고, DY AUTO나누리 봉사단(회장 이미경)은 전기밥솥, 청소기, 이불세트를 전달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줬다. 

박한규 단장은 "깨끗해진 집에서 환하게 웃는 대상자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김종철 위원장은 "이번 가정방문은 건강이 안 좋은 고령의 아버지가 장애인 남매를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도와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비젼봉사단은 아산시 학생봉사단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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