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이 지난 18일 아산시 건강문화센터내 정성이용원(대표 정운영)과 함께 2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동불편을 겪는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성이용원 대표와 함께 가정방문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를 제공받은 배미동 조씨는 "이발소를 갈 때마다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매번 직접 찾아와 정성껏 이발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영준 온양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정성이용원 정운영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양4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이용원은 지난 2014년 2월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몸이 불편해 이발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의 가정방문을 통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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