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동산1리, 정월대보름 정제사 개최 
탕정면 동산1리, 정월대보름 정제사 개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2.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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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동산1리(이장 송현순)가 지난 1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제사를 지냈다.

정제사를 지내기 위해 모인 주민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 : 아산시청)

정제사는 오랫동안 이어진 동산1리의 대표 의식 행사로,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제사를 지내기 전에 우물을 깨끗이 청소하고, 녹강 위에 옻나무를 3개 엮어 올려놓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다.

이날 마을에선 제사뿐 아니라 풍물놀이, 줄다리기, 떡메치기, 부럼깨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더했다.

동산1리 송현순 이장은 "올해도 마을의 전통 대보름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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