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오직·강연식)이 22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용화6통 마을회관에서 '다시 찾은 이팔청춘 젊음을 돌려 드립니다'란 주제로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각 봉사단체에서 어르신 염색 봉사와 함께 효선물 세트 전달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머리 염색을 받은 A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몸도 무거워 머리 염색은 생각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누워 지냈는데 이렇게 흰머리도 염색하고, 머리도 감겨주고, 마사지 해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신옥희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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