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남성리 소재 SKY태권도학원(대표 김준호)이 지난 8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행복키움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SKY태권도학원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행복키움 협약을 계기로 결손가정아동들이 무료로 태권도를 배울 수 있게 됐다.

김준호 대표는 "그동안 학원을 운영하며 여러 아이들을 만나면서 그 중 일부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고 싶어도 가정형편상 다니지 못하거나 어렵게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서광석 추진단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이번 기회로 꿈을 잃지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김준호 대표와 함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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