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온천요양병원(대표 이남희)이 지난 14일 읍내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사랑의 무료진료로 구슬땀을 흘렸다.

도고온천요양병원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행복키움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매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등 의료진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각종 질환 및 질병 상담과 기본·물리·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익 원장은 "거동불편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생활 여건상 방문 진료가 어렵다"며 "찾아가는 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경노 온양6동장은 "협약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도고온천요양병원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무료진료를 통해 건강하길 바란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온양6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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