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선포식 참가
금성초,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선포식 참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3.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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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김재동) 4·6학년 학생들이 25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진행된 '2019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선포식'에 초청돼 참가했다.

금성초 한 학생이 행사에 참가해 VR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아산교육지원청)

이날 선포식은 '하모니 아인세, 함께 어우러지는 디지털 시민'이란 슬로건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윤리 강연, VR 체험, 인터넷윤리 골든벨 퀴즈대회 등 인터넷 윤리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경험을 가졌고, 퀴즈쇼는 '더퀴즈라이브'란 앱을 이용해 퀴즈 대회로 진행했다.

이어 선포식은 아인세 발자취 및 캠페인 주제 영상 시청한 후, 드림단 단원으로 활동 의지를 다지는 선서 및 퍼포먼스에 금성초 문유영 학생이 초등학생 대표 선서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국 초‧중‧고 450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해 인터넷 드림단을 운영, 금성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인터넷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월별 특화활동 및 우수사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금성초는 전교생 대상 인터넷 드림단을 운영해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의 역기능 예방을 위한 교육과 긍정적 활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금성초 인터넷 드림단원들은 매월 특별과제 수행을 통한 올바른 인터넷 윤리의식 다지기, 바람직한 인터넷 사용 습관 다지기, 캠페인 등 건전한 가치 나누기 활동을 펼친다.

선포식에 동행한 김재동 교장은 "최근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면서 스마트폰 중독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디지털 디톡스로 내 안의 디지털 독소를 스스로 빼는 것이 중독 예방이 길이기도 하다. 앞으로 드림단 활동을 통해 나와 남을 소중히 여기는 멋진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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