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방화 저감 대책 추진
아산소방서, 방화 저감 대책 추진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3.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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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전경
아산소방서 전경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가 방화(放火)를 막기 위해 방화의심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등 전방위적인 방화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2014년~2018년) 봄철 화재 중 방화 화재발생건수는 102건(2.1%)으로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비교하면 미미하지만, 방화로 인한 사망자는 6명(18.2%)으로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아 방화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공사장 공사재료 및 폐자재 등 정리정돈 지도, 불법투기 쓰레기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 소방순찰 및 방화다발지역 불시출동훈련, 방화 피해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및 간담회 개최 등의 방화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이규선 서장은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부재인 환경에서 국민 모두가 방화 예방대책에 관심을 갖고, 방화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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