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주요도로변과 차도‧보도상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고품격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립된 '옥외광고물 단속 및 정비계획'에 따라 중‧장기 계획으로 입간판, 풍선간판(에어라이트), 고정안내게시판 등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4월부터 주요 도로변과 시내권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전수조사하고, 5월부터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풍선간판(에어라이트)은 단속의 어려움이 있어 시내권부터 정비한 후 읍‧면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탄력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사전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위법한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및 강제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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