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 한국인터넷드림단 리더학교 발대
금성초, 한국인터넷드림단 리더학교 발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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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김재동)는 지난 1일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금성초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성초가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마친 후 함께 기념 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교육지원청)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바른 인터넷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국인터넷드림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10기 한국인터넷드림단 450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금성초는 리더학교로 선정돼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 의식 확산 및 모범사례 보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발대식에 앞서 금성초는 한국인터넷드림단을 이끌어 갈 리더 학생을 선발하고 드림단 활동 안내 홍보동영상 시청을 통해 드림단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발대식 행사는 한국인터넷드림단원으로 활동 의지를 담은 핀 버튼을 제작해 착용하고, 한국인터넷드림단 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의 다짐을 손도장으로 찍어 다짐나무를 만들었다.

또 드림단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학생들의 인터넷 윤리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로 채워진 종이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김재동 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장점이 많은데 역기능 때문에 사용을 억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건전한 사용 경험 확대를 통해 올바른 윤리의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다짐을 마음속에 새겨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 한국인터넷드림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남의 가치를 더 빛나게 하는 멋진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금성초 한국인터넷드림단원들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해 제공한 맞춤형 교재 '디지털 시대 시민되기'를 활용한 올바른 인터넷 윤리의식 다지기, 바람직한 인터넷 사용 습관 다지기, 교내·외 캠페인 활동, 캠프 참여 등 건전한 가치 나누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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