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청명·한식기간 소방특별경계근무 돌입
아산소방서, 청명·한식기간 소방특별경계근무 돌입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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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산소방서)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청명·한식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일~7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이 집중됨에 따라 각종 화재 등 재난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돼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강화함은 물론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등 화재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근무 및 상황관리를 실시하며, 산불 대응지원 및 공조체계 협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의용소방대원 마을 담당제를 집중 활용해 들불, 논·밭두렁 소각 등 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 및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입산자에 대한 산불 조심 홍보와 계도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과 등산객 등은 입산시 각별히 주의해 봄철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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