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신주봉·강연식)이 지난 2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과 연계해 초사1통 마을회관에서 '다시 찾은 이팔청춘 젊음을 돌려 드립니다'란 슬로건으로 어르신 새치머리 염색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염색재료 후원, 여성자원봉사단 새치머리 염색 및 마사지 봉사, 행복키움추진단 효선물 전달 등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안겨드렸다.
이날 머리 염색을 마친 K 어르신(82)은 "나이 들고 귀찮아 머리 염색은 생각지 못하고 집에서만 누워 지냈는데, 이렇게 흰머리도 염색하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옥희 여성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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