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수겸·부녀회장 안미라)가 지난 3일 사랑 나눔 감자 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온양2동 새마을 회원 12여명은 송악면 일원 1천700㎡(약 500여평)의 감자밭에 비닐 씌우기와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다가오는 여름 수확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주민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유태 온양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감자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는 감자수확 후 8월 중순께 김장배추, 무 등을 재배해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재료로 활용해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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