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며느리 봉사 활동 귀감
송악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며느리 봉사 활동 귀감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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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영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애)가 지역내 독거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며느리 봉사 활동을 수년째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귀감이다.

  ※ 사진설명 : 송악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며느리 봉사 활동 실시
송악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며느리 봉사 활동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며느리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송악면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빨래 및 집 청소와 안부 묻기, 말동무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느끼게 해드리는 활동이다.

김영환 회장은 "가족이 없어 사랑과 정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한 끼 차려드리기 봉사를 펼쳐 작지만 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며느리 역할을 해드려 기쁘고 정말로 함께 살고 싶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승만 면장은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렵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누구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면 남녀 새마을회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수년째 이어 온 며느리봉사활동은 매년 40~50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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