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대표원장 이병용)이 지난 11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00만원 상당으로 충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법을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대상자 지원을 위한 행복키움 지원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용 대표원장은 "시에 소재한 병원으로 사회공헌 활동 참여로 아산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약해 주고 실제 나눔으로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센텀 병원의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병원의 나눔 활동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은 배방읍에 소재한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 지난해 8월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후원물품 지원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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