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봄철 농촌일손 돕기 앞장
배방읍, 봄철 농촌일손 돕기 앞장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12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방읍(읍장 김완겸)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1일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배방읍 일손돕기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배방읍 일손돕기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배방읍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은 배방읍 갈매리 강씨 토마토 농장(3천300㎡)에서 토마토 착과율 향상을 위한 곁순 및 노화된 잎 따주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도 병행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바쁜 상황임에도 영농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하기 위해 도와 줘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김완겸 읍장은 "일손이 필요한 곳에 힘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