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가 지난 19일 곡교천 체육공원에서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려 심판자격을 소지한 어르신들의 종목참여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 등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 부문 단체전 1위는 온양1동분회 온양1동구장이 차지했고, 그라운드골프 부문 단체전 1위와 개인전 1위는 각 온양5동분회와 염치읍 원용주 어르신이 수상했다.

오세현 시장은 축사에서 "백세시대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삶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활기찬 생활을 하길 바라고, 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대회를 주최한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건강 백세 시대의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젊게 만들고 건강한 사회를 이어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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