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중증발달장애인 특수체육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중증발달장애인 특수체육 프로그램 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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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정순)가 22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전문지도자와 연계해 특수체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전문지도자와 연계해 특수체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오는 6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 중인 가운데 중증발달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다.

이날 중증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전문지도자 교육을 받으며 건강증진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  

김정순 센터장은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기초체력증진과 건강권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김정순)가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상 및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건강관리, 가족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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