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내구역 책임제를 위한 협약 체결
온양5동, 내구역 책임제를 위한 협약 체결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5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양5동(동장 신주봉)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아산교회(목사 이성우)가 지난 23일 '내고장 청결수호대' 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한 온양5동 만들기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사진  : 1.온양5동 기념 사진(왼쪽부터 이성우 목사, 신주봉 동장)
신주봉 온양5동장(오른쪽)과 이성우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아산교회 목사가 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온양5동은 지난 1일 지역내 11개 단체와 함께 '내고장 청결수호대' 협약식을 갖고 각 단체별로 구역을 맡아 지속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기로 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온양5동의 상습 투기 구역인 용화9통에서 신인2통에 이르는 시민로를 내구역으로 정하고 지역의 청결을 책임지게 된다.

이성우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보다가 '내고장 청결수호대'라는 봉사활동을 알게 됐다"며 "깨끗한 온양5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근절 및 환경 캠페인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주봉 동장은 "깨끗한 온양5동 만들기에 동참해 준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노력들이 모여 우리가 사는 고장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답게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온양5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