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과, 둔포면 신남3리 농촌일손에 보탬
농업기술과, 둔포면 신남3리 농촌일손에 보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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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전 직원이 지난 23일 자매결연마을인 둔포면 신남3리 5농가에서 약 3천500여장의 못자리 모판을 육묘하우스에 늘어놓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사진설명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못자리 모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못자리 모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서광원 기술보급과장은 "공무원들의 작은 보탬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만큼 미미한 힘이지만 농업인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하순의 일교차는 매우 불안정하고 밤의 온도가 10℃이하로 형성되면 출아지연·출아불량·냉해피해 우려가 높고, 낮과 밤 기온의 변화가 클 때 입고병 및 뜸묘 발생이 많아져 못자리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낮의 하우스 온도가 30℃가 넘지 않도록 측창을 열어 줘 모판을 버리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와 물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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