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토정관’ 개관
영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토정관’ 개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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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욱)가 지난 20일 영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토정관을 개관했다.

토정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컷팅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영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시가 지난 2013년부터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주민주도 지역개발사업이다. 

그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토정광장 조성, 진입도로 연결공사, 영인특화거리 조성 등의 기초생활 기반확충 사업과 중심가로 경관개선공사, 쉼터 조성, 마을담장 벽화사업 등의 지역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펼쳤다.

특히 사업의 핵심 시설인 토정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및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편안한 커뮤니티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영인산 휴양림 등 관광자원과 연계돼 방문객 증대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6년간 추진위원장과 주민들이 어렵게 준비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마중물 삼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해 영인면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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