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투표 순신이 47.1% 득표로 1위
대국민투표 순신이 47.1% 득표로 1위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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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성웅이순신축제 '대국민투표' 성료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위원장 지민규)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운영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홍보부스가 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연맹 아산지회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맞아 홍보부스를 통해 지난 27일~28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대국민투표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랑이, 온궁이, 순신이 중 성웅이순신축제의 대표캐릭터를 뽑는 대국민투표에서 순신이가 전체 2천표 중 942표를 얻어 47.1%의 득표율로 1위를 확정했다. 

또 순신이 뒤를 이어 온궁이가 564표로 2위, 아랑이는 405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으며, 무효표도 89표로 집계됐다.

특히 순신이는 이순신장군의 강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투영한 캐릭터로, 성웅이순신축제에 걸맞는 캐릭터로 관람객들의 큰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아산지회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OX퀴즈, 선거 룰렛 게임, 공명선거 이벤트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체험부스를 찾은 A씨(43)는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투표하고 선거 관련 상식 퀴즈도 맞춰볼 수 있는 방식이 흥미로웠다"고 즐거워했다.

지민규 아산지회장은 "축제를 찾아온 관람객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유권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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