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문화교회, 자연정화 봉사활동 ‘구슬땀’
선장문화교회, 자연정화 봉사활동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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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문화교회(담임목사 김종권) 봉사단이 지난 3월 19일 선장면과 클린선장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3월 24일과 4월 28일 삽교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자연정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선장문화교회 봉사단이 자연정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선장문화교회 봉사단이 자연정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선장면은 삽교·도고·곡교천 등 3대 하천을 끼고 있어 낚시꾼들의 증가와 비례해 각 하천은 쓰레기 뒤범벅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하천변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선장문화교회 봉사단은 학생 신도 등 40여명이 중심으로 6년 전 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다 하천변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선장문화교회 봉사단 김종권 담임목사는 "지역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학생 신도들과 함께 삶의 예배 일환으로 작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서 선장면장은 "자발적인 자연정화 봉사활동이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하천 생태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등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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