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박사과정 왕창원씨,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영예’
순천향대 박사과정 왕창원씨,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영예’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4.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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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의료IT공학과 박사과정 왕창원씨가 지난 24~27일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T 미래인재포럼 2019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4일, 순천향대 의료IT공학과 박사과정 왕창원씨(오른쪽)가 ICT 미래인재포럼 2019에서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교내 웰니스코칭서비스연구센터장 박두순 교수(왼쪽)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순천향대)   
지난 24일, 순천향대 의료IT공학과 박사과정 왕창원씨(오른쪽)가 ICT 미래인재포럼 2019에서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교내 웰니스코칭서비스연구센터장 박두순 교수(왼쪽)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순천향대)   

이번 ICT 미래인재포럼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사업의 성과 확산·공유를 위해 '대한민국 ICT 혁신,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란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의료IT공학과 박사과정 왕창원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창의인재 평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왕창원씨는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교내 웰니스코칭서비스연구센터(센터장 박두순)에 소속된 참여연구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석사 및 박사과정생으로 연구과제에 참여하면서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및 생활환경 기반 분석/모니터링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2016년~2018년) 간 센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SCI(E)급 논문 4건, 국내 특허출원 1건, SCOPUS급 논문 4건, 국내외 학술논문 30건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뒀다.

또 현재 6차년도 연구개발 목표인 청소년과 중장년층 대상 보행 분석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위한 센서 개발과 신호처리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활동 모니터링 WellTEC 코칭 서비스에 필요한 주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왕창원씨는 "앞으로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성과를 도출하는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순천향대 'IoT보안연구센터'(센터장 이임영)도 추진실적 평가부문 최우수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아 타 기관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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