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복지이장단, 독거 남성 대상 생활요리 교육
신창면 복지이장단, 독거 남성 대상 생활요리 교육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5.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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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복지이장단(단장 오세흥)이 지난달 30일 신창면내 취약계층 독거 남성 10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요리방법과 재료가 담긴 요리 꾸러미를 전달하고, 인스턴트 식품 섭취 줄이기 등의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신창면 맞춤형복지팀
신창면 복지이장단이 독거 남성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요리방법과 재료가 담긴 요리 꾸러미를 전달하고, 인스턴트 식품 섭취 줄이기 등의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번 사업은 그동안 노인과 아동 등 다른 계층에 비해 상대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각종 중증 질병과 가족과의 단절 등 누구보다 사회적으로 고립됐던 취약 계층 독거 남성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월 실시한다. 

또 대상자들은 각 가정에서 전달된 재료를 가지고 스스로 만든 요리를 촬영해 문자로 발송하는 미션도 수행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5월 사업은 대상자들을 면사무소로 초대해 여성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지도로 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흥 단장은 "1인 세대가 점점 늘어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앞으로도 우리가 해나가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적극 개발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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