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가 최근 이상 기온 및 환경 변화로 모기․파리 등 위생해충의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돌입한다.
하절기 집중 방역기간 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 민간대행방역소독반, 읍면 자율방역단 등 28개반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방역 취약지 및 위생해충 다발생 지역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매개체 위생해충을 구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정화조, 웅덩이 등 모기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위생해충 밀집지역에 해충 유인 퇴치기 147대를 가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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