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동장 김형관)이 지난 3일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중앙동을 방문해 제53회 여수시 거북선축제에 참여해 눈길이다.
이날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댄스스포츠팀 등 30여명은 여수시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53회 여수시 거북선축제 거리퍼레이드 행사에 함께했다.
또 댄스스포츠팀 공연으로 여수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방문하면서 아산맑은쌀과 그린햇쌀 각 40포대씩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6일~28일 열린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 온양3동이 여수시 중앙동을 초청해 지역홍보 및 거리퍼레이드를 함께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으며, 두 지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교류를 할 예정이다.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 양 지역 축제에 상호 방문하는 뜻깊은 교류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온양3동과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2010년 1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상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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