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새마을협, 사랑의 감자밭 가꾸기 실시
신창면 새마을협, 사랑의 감자밭 가꾸기 실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5.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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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환·곽명희) 회원 20여명이 지난 7일 신창면 가덕리 약 1천㎡의 밭에 심은 감자밭에 흙 돋아주기 등의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신창 새마을협의회가 가꾸고 있는 사랑의 감자밭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신창 새마을협의회가 가꾸고 있는 사랑의 감자밭(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곳에 심은 감자는 6월께 수확할 예정으로, 감자 판매를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환·곽명희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는 회원들께 감사한다. 가꾼 감자가 향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해마다 고생하는 모습에 고맙고, 올해도 감자 수확이 풍작이 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신창새마을 협의회의 뜻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나눔바자회, 농촌폐비닐수거 및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감자 심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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