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 직원들이 지난 8일 자매결연 마을인 둔포면 관대리(이장 권혁천)에서 열린 경로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둔포면 관대리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의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내 한 음식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가졌다.
권혁천 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주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뵙게 돼 기쁘고 올해도 자매결연 마을과 활발하게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장애인과는 지난 2012년 둔포면 관대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 돕기, 마을행사 참여 등 결연마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