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잔재 청산 위해 친일청산특별위원회 설치해야” 
“일제잔재 청산 위해 친일청산특별위원회 설치해야”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5.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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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도의원, 5분발언 눈길
김영권 도의원
김영권 도의원

김영권 충남도의원(아산1)이 지난 8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내 일제잔재의 전수조사와 함께 충남의 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친일청산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하고 나섰다.

우선 김 도의원은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 모셔져 있는 이순신 장군 표준영정은 친일화가인 장우성이 그린 것"이라 지적하면서, "아산 현충사는 매년 3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전국에서 방문해 친일화가가 그린 이순신 장군의 영정에 고개를 숙이고 정신을 기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에 "친일 화가들이 그린 표준 영정의 지정 철회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도의원은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목숨까지 희생하며 투쟁할 때 친일 행적의 당사자들은 호가호위하며 기득권을 누리고 있다"며 분개한 뒤, "충남도와 충남도의회는 '친일청산특별위원회' 설치하라"고 제안했다.

그는 마무리발언에서 "충남도내 일제잔재의 전수조사와 함께 충남의 부끄러운 역사와 일제잔재를 청산하는 것이야 말로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시작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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