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둔포점, 사랑의 식사 나눔 '귀감'
파리바게트 둔포점, 사랑의 식사 나눔 '귀감'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5.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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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둔포점(점장 박숙희)이 지난 8일 대가생고기 식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점심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사진 : 1. 둔포면 식사대접 행사
둔포면 식사 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박숙희 점장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저소득 노인 30여명과 파출소 직원들을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식사와 케익 및 떡 등을 대접하면서 온정을 나눴다.

둔포5리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연락 없이 홀로 살아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뜻밖에 이런 자리에 불러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마워했다.

박숙희 점장은 "둔포면의 기반을 닦아놓은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는 것 같다"며 "한분 한분 어버이라고 생각돼 성심껏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윤 둔포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런 행사를 열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파리바게트 둔포점에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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