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과장 전병관)가 지난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둔포면 관대리(이장 권혁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경로장애인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은 고추모종 식재시기를 맞아 고추 지지대 고정, 감자밭 잡초 제거 등 작업을 진행했다.
경로장애인과는 지난 2012년부터 둔포면 관대리와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둔포면 관대리 권혁천 이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경로장애인과에서 농촌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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