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5.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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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과장 전병관)가 지난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둔포면 관대리(이장 권혁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로장애인과 직원들(사진제공 : 아산시청)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로장애인과 직원들(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경로장애인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은 고추모종 식재시기를 맞아 고추 지지대 고정, 감자밭 잡초 제거 등 작업을 진행했다.

경로장애인과는 지난 2012년부터 둔포면 관대리와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둔포면 관대리 권혁천 이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년 경로장애인과에서 농촌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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