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지난 13일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1차 본회의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조미경·최재영 의원 선출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추천 건으로 옹기 및 발효음식전시체험관 민간위탁사업자 선정평가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으로 최재영·심상복의원, 시내버스 현금수입금확인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으로 황재만·이의상의원, 아산시 마을만들기 위원회 추천으로 현인배·김수영의원 추천,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김희영의원 추천이 진행됐다.
또 이번 임시회는 1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 주요사업장 12개소를 3일간 현장 방문함으로 현장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 논의될 의원발의 조례는 △기획행정위원회 아산시 농기계대여은행 설치운영 및 사용료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안정근의원), 아산시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의원),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재영의원), 아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최재영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아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의원), 아산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조례안(이상덕의원) △건설도시위원회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의상의원), 아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의상·심상복의원 공동발의) 등 의원발의 8건으로 상임위별 심사한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 실천을 통해 가정의 질서가 새롭게 정립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성숙되고 변화에 능동 대응하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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