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강진순)가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동 빨래방 세탁차량을 이용해 13가구의 이불을 세탁했다.
강진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직접 세탁물을 수거, 세탁, 건조 후 각 세대에 배달까지 해주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실시함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경노 온양6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통해 몸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온양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온양6동 적십자봉사회는 사랑의 밑반찬서비스 지원, 희망풍차 후원물품 전달, 취약계층의 모니터링 상담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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