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주아문 문화재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아산, 온주아문 문화재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5.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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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주아문에서 오는 11월까지 문화재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주아문 다시 秀樂하다' 생생문화재 사업 운영 모습(사진제공 : 아산시청)

사업은 생생문화재 '온주아문 다시 수락하다'는 주제로, 과거 온양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구도심이 돼 아산시민들 조차도 생소한 온양의 관아유적을 기반으로 만든 문화재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사또 양로연이 뭐예요 △온주아문 가족애(愛) 통통(通通)캠프 △온주아문 육방학교 속수례(조선시대 입학식) 등이다. 

교육 참여는 관내 초․중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041-556-198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아름누리아카데미사회적협동조합, 라온교육협동조합, 아산문화협동조합,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의 협력을 통해 돌봄과 나눔 및 상생을 키워드로 다양한 문화재 체험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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