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권순미)가 지난 17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자매결연마을인 득산동 득산2통을 찾아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마을회관 청소 및 마을 주변 환경 정비, 모판 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고충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했다.
원완제 득산2통장은 "바쁜 업무와 더워진 날씨에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순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지난 3월 득산2통 마을과 자매결연 체결 후 첫 교류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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