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충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한 아산경찰서 김동진 경장에게 아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를 통해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다.

김동진 아산서 경장은 효과적인 가슴압박 방법, 적절한 인공호흡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소속 의무경찰에게 훈련을 실시하는 등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함이 인정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동진 경장은 지난 2015년 9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평소 경찰조직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며, 아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에 근무하면서 112타격대 초동조치, 유관기관 합동작전훈련,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대테러 대응 등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매진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동진 경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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