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저소득층 물품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영인면, 저소득층 물품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5.23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인면(면장 이준찬)이 지난 22일 저소득층 물품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인 가구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 1.영인면 주거환경개선사업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저소득층 물품  달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정기후원 물품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인 김정자 대표의 떡 후원으로 저소득 29가구에 전달했다.

또 주거환경 개선은 허리가 굽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로 평소 청소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싱크대와 냉장고 정리, 설거지 등 밀려있던 살림살이를 정리 및 청소하고, 낡은 장판을 새 장판으로 교체했다.

이준찬 면장은 "단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청소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손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수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대상자는 허리가 굽어 청소하기 힘든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집안 청소와 장판도 새것으로 교체해 깨끗한 집안 환경이 조성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