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월 고용률 전국 최상위권 64.5%···120만 9천명
충남도 4월 고용률 전국 최상위권 64.5%···120만 9천명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5.23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청 © 뉴스1

올해 들어 충남도의 고용률이 제주도를 뺀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청년 고용률 역시 큰 폭 상승했으며, 상용근로자가 늘고 임시근로자는 감소하는 등 고용의 질도 개선됐다.

23일 충남도가 최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충청지역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말 기준 도내 취업자 수는 120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8만2천명에 비해 2만8천명(2.3%) 증가한 규모다.

산업별 취업자 증가 인원은 Δ도소매·숙박음식업 2만7천명(14.4%) Δ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2만5천명(3.3%) Δ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2천명(3.2%) Δ제조업 1만1천명(4.3%) Δ광공업 1만1천명(4.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농림어업과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6천∼9천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도내 취업자 수는 1월 113만6천명, 2월 114만1천명, 3월 119만2천명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고용률은 64.5%로 전년 동월(63.9%)에 비해 0.6%p 늘었다.

특히 도내 고용률은 전국 평균(60.8%)을 압도하며 제주도(68.1%)를 뺀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이와함께 15∼64세 고용률은 지난해 68.9%에서 올해 69.6%로 0.7%p 상승했으며, 1분기 청년고용률은 48.2%로 전년(42.5%)에 비해 크게 상승해 청년실업률도 지난해 11.7%에서 올해 7.5%로 낮아졌다.

고용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60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8천명 증가했으며, 일용근로자는 13만8천명으로 2만8천명 감소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취업자 수 증가에 따른 고용률 상승은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올해 목표로 잡은 5만8천개, 민선7기 22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