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완겸·오병국)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어린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지난 2일 행복키움추진단 정기회의에서 사례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도배, 청소, 폐가구 처리 및 정리수납 컨설팅(한국정리수납전문가협회 충청지부)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아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오병국 단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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