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이 지난 25일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제19회 따뜻고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자원봉사센터, MBC뷰티아카데미, 아산시보건소, 밝은신안과, 호서대 물리치료학과, 삼광교회 등 지역사회단체 및 지역 자원봉사자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우정애’·‘엄지공주’ 주민동아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1부 부스행사에 참여한 16개의 지역사회 단체 및 기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풍선아트,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사랑의 토스트 나눔, 안과기초검진, 치매예방교육봉사, 노인학대예방홍보, 한국야쿠르트시음행사, 주민동아리 바자회 등을 진행했다. 

이어 2부 공연은 지역 나눔 축제 한마당으로 온주색소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열정합창단, 늘푸른예술단, 아산시 후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오감만족으로 국악 및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단체와 지역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채종병 관장은 "제19회 따뜻고을잔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활동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잔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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