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 사랑의 김치 나눔 ‘눈길’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 사랑의 김치 나눔 ‘눈길’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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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담선․이연순)가 지난 6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사진 :  1.배방읍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행사는 공수3리 마을회관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며느리봉사대 30여명의 참여로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마을 실정에 밝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김치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홍담선·이연순 회장은 "며느리봉사대 회원들이 정성껏 김치를 만들어 전달할 때 반갑게 맞이해주고 고맙다고 인사해주는 어르신들 모습을 뵈면 힘이 절로 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겸 배방읍장은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구슬땀 흘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과 소외된 이웃의 희망을 위한 봉사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명절 귀성객 음료 대접, 환경정화 활동, 며느리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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