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 성내(안골) 저수지 농업용수 부족, "임시 토공보 설치 등 대책 마련"
영인 성내(안골) 저수지 농업용수 부족, "임시 토공보 설치 등 대책 마련"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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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더하기 대화 성료

아산시가 지난 7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친 후 단체 기념촬영(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오세현 시장은 "아산의 자랑인 영인산과 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며,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돼 있을 뿐 아니라 토정관 등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고 영인면을 소개했다.

또 대화는 성내(안골) 저수지 농업용수 부족 등 매년 반복되는 가뭄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과 영인저수지 수변 공원화사업 추진 등이 건의된 가운데 가뭄 극복 방안으로 현재 농어촌공사와 추진 중인 아산호 수자원을 활용한 '아산 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을 설명하면서 오는 2023년 완공 때까지 영인면 주천 내 임시 토공보 설치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영인저수지 공원화사업 관련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기반 시설로 주변 대부분이 사유지로 토지매입 등 많은 재원이 필요함을 설명하면서 환경부 공모사업 등 국비배정을 통한 사업추진을 강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한편 미담사례자로 심장마비로 쓰러진 등산객의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이세현 백석대 치위생과 학생과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할머니의 재산을 지킨 정호정 아산북부신협 영인지점장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우수사례는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특산품 판매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추진 중인 주민자위원회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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