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 밀두~대음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안전문제, "사업주체에 대책마련 촉구"
인주 밀두~대음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안전문제, "사업주체에 대책마련 촉구"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06.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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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더하기 대화 성료

아산시가 지난 7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희망 더하기 대화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이날 오세현 시장은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서해선 인주역 설치 등 광역교통망 설치를 통해 서해안 시대에 아산의 중심 역할을 할 지역으로, 기회를 잘 살려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할 곳이다"고 인주면을 소개했다.

또 대화는 현재 건설 중인 도로 등과 관련 주민 불편에 대한 건의에 대해 천안~당진 고속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은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해를 구하고, 6월 중 고속도로 개설 노선(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밀두~대음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관련 안전문제에 대해 인도 및 중앙가드레일 설치 등의 대책마련을 사업 주체인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담사례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한편 미담사례자로 봉사활동으로 이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이복수 새마을부녀회장이 소개되고, 우수사례는 파출소, 보건지소,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마을을 찾아가는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행정복지센터 운영'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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