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8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인구 50만 명품도시 도약 
아산 18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인구 50만 명품도시 도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06.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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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현재 34만에서 16만 인구를 더 품는 도시개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50만 명품도시를 향한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노종관 도시개발국장이 '50만 명품도시 아산, 제2의 도약'이란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노종관 도시개발국장이 '50만 명품도시 아산, 제2의 도약'이란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산시청)

노종관 도시개발국장은 10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아산시가 50만 명품도시로 성장할 도시개발 구상의 큰 틀을 마치고 속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50만 명품도시 아산을 향한 제2도약의 핵심은 도시개발(택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시민의 문화·여가·복지의 공공건축물 건립 등 3개 분야의 역점시책이다.

이날 노 국장은 "시 인구 50만을 대비하고 시민들의 활기찬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최대역점과제인 도시정주여건 조성 3개 분야 역점시책과 18개 도시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6만 인구 품을 도시개발(택지)사업 추진

우선 시는 50만인구가 자급자족과 여가생활이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16만 인구를 품을 수 있는 도시개발(택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H사업지구 2개 지구 6만명, (市)자체사업 6개 지구 3만명, 민간 10개 지구 7만명 등 총 18개 지구 수용인원 16만명의 도시개발(택지)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H사업지구 관련 현재 공사 중인 아산신도시 탕정지구3공구는 230만㎡ 규모로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5월 31일 공람공고를 시작한 탕정2지구는 아산신도시 축소로 인해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탕정면 일원 350만㎡규모로 오는 2026년 완공목표로 추진한다.

시 자체사업으로 월천·온천·신정호·싸전·풍기·모종 등 6개 지구로 180만㎡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중 월천·온천·신정호 지구는 사업이 완료돼 환지청산이 진행 중이며, 특히 배방월천지구는 600세대 규모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됨에 따라 토지매매, 공동주택 사업승인 등 행정절차 후 오는 2020년 착공 할 계획이다.

또 아산시민의 오랜 숙원인 싸전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지난해 8월 공사를 착공해 토지 및 지장물의 보상이 73% 추진 중으로, 오는 2021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터미널 앞 캐슬어울림 아파트 입주와 아산천안고속도로 IC연결도로 건설 등 난개발에 따라 모종 및 풍기지구에 대한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행정안전부 산하의 지방투자관리센터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상태다.

이와함께 민간사업은 신인지구 등 10개 지구가 관련 절차 이행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도심 인근 신인·용화남산2지구와 모종동 일원 모종1·2지구가 관련절차를 이행 중이며, 배방지역은 휴대·갈매·북수(이내)·배방창터지구와 탕정지역에선 센트럴시티(동산)·탕정지구가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와관련 노 국장은 "사업성 확보에 민감한 민간투자가 상당한 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시의 발전가능성을 민간시장에서 인정하는 것으로 판단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방 및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

두 번째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배방과 온양 원도심의 공동화 대처를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온양원도심은 지난해 8월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천74억원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특히 온양원도심 내 싸전지구는 도시개발 자체사업 이외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행복주택 200세대, 주상복합공동주택 143세대가 건립되며, 시는 청년창업, 공공임대상가, 주민센터, 돌봄공간 등을 함께 조성함으로 온양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배방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99억원이 투입돼 배방읍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원도심 지역의 상가를 이용하고 문화플랫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런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반 기반시설로 시는 온양과 배방 원도심에 총 6개소의 주차타워를 계획 및 조성 중이다.

◆문화·여가·복지의 수요증대에 따른 공공 건축물 건립 박차

세 번째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확장으로 문화·여가·복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문화의 집, 배방체육관, 음봉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 건축물을 건립 중이다.

실옥동 일원 보육교사의 교육과 어린이들의 체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난 3월 착공해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권곡공원에 건축하는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실시설계를 완료해 7월중 착공해 오는 2020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 집은 현재 마무리 단계로 6월중 준공해 오는 10월부터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배방체육관은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수영장과 실내 체육종목을 위한 시설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2월부터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음봉도서관 건립은 현재 건축 현상공모 중으로 빠른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2021년 6월부터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해 지역문화를 균형감 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노 국장은 시정브리핑 마무리 발언에서 "도시발전과 원도심의 균형개발, 주민들의 여가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명품 자족도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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